[교수 인터뷰]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원자핵공학과 나용수 교수님

Q. 교수님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초등학교 때, 동생이 과학 기술부 장관 상을 받으면서 아주 두꺼운 과학 기술 대사전을 부상으로 받아왔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책에서 핵융합의 소개를 관심있게 보았던 그 소년의 호기심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서 핵융합로의 운전 시나리오 개발 및 제어와 핵융합 플라즈마 시뮬레이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원자핵공학과는 원자핵을 이용한 에너지 시스템을 다루는 학과로 기본적으로 자연과학과 공학의 전반적인 학문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자연의 원리를 공부하는 기초 물리학으로 시작해서, 핵융합과 핵분열의 기초인 플라즈마 전자기학과 중성자공학을 배웁니다. 또한 공학적으로 생성된 에너지를 활용하는 열역학, 유체역학 및 고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를 연구하는 재료 공학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전산 해석까지 넓은 범위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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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snu.ac.kr)

Development of a New Operating Mode to Sustain
High-Temperature Fusion Plasmas above 100 Million Celsius
for a Long Period of Time

Researchers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SNU) and the Korea Institute of Fusion Energy (KFE) have developed a new operating mode to sustain nuclear fusion plasmas with an ultra-high temperature of over 100 million degrees Celsius for a long period of time in the 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 (KSTAR).

Source : SNU Innovations ‘Development of a New Operating Mode to Sustain
High-Temperature Fusion Plasmas above 100 Million Celsius
for a Long Period of Time